▲ 별이 되어 빛나리

‘별이 되어 빛나리’ 류태호, 황금희에 "조재균 살인범. 임호" 
‘별이 되어 빛나리’ 류태호가 황금희에 조재균 살인 범인이 임호라고 털어놨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연출 권계홍|극본 유은하, 조소영)에서는 이창석(류태호 분)이 박미순(황금희 분)에 조재균 살인의 범인이 서동필(임호 분)라고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미순은 이창석에 “아저씨 만나면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다. 재균오빠 왜 죽였냐. 아저씨 동생 그렇게 만든 우리 아버지를 재균오빠가 살려줘서 그래서 죽인 거예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창석은 “안 죽였다. 내가 안 죽였다. 안 죽였다고 몇 번을 말을 하냐. 조재균 손 가락 하나 까딱 안 했다. 내가 죽이려면 그날 죽였다. 나는 누명을 썼다. 범인은 서동필이다”고 전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 분)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스타서울TV 이제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