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린 기자] 배우 류태호가 ‘솔로몬의 위증’에 합류한다.

다음달 9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연출 강일수)에서 류태호가 정국고 교감 역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 류태호는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정국고의 교감 역을 맡아 학교 편에 서 있지만 학생들의 합리적인 주장에 대해서도 무시하지 못해 중간에서 고난을 겪는 역을 맡아 ‘츤데레’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솔로몬의 위증’은 일본 최고의 미스터리 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조재현 안내상 신은정 등이 출연을 결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