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은혜 기자]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임호가 자신의 악행을 감추는데 성공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별이 되어 빛나리'의 서동필(임호 분)은 자신이 조재균(송영규 분)을 죽인 사실이 들통날까 염려해 목격자를 매수했다. 목격자는 잠시 고민하는 듯 했으나 임호 옆에 서 있던 창석(류태호 분)을 범인으로 지목했다.

▲ KBS '별이 되어 빛나리' 임호가 자신의 죄를 감췄다 [사진= KBS '별이 되어 빛나리' 방송화면 캡처]

위기를 벗어나게 된 임호는 류태호의 멱살을 잡으며 "우리 형 왜 죽였냐"며 "너 같은 놈들은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 한다"고 말하며 연기를 했다. 
KBS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